주인장 소개


이 글을 보실 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중학생 이후로 처음 블로그를 파본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포스팅을 남깁니다 ㅎ

누구시죠?

저는 서건식이라고 합니다.

한양대학교 컴퓨터 소프트웨어 학부 3학년 2학기를 수료하고, 현재 인턴을 위해 휴학중입니다.

학교에 들어왔을 때는 개발이 너무 어렵고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1학년 1학기 소프트웨어 입문을 담당하셨던 교수님께서 python이 뭔지도 몰랐던 저에게 추상화,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의 가르침을 주신 덕분에 흥미를 잃게되었죠…

하지만 어쩌다가 삼성전자와 디센터가 주관한 블록체인 교육&해커톤 프로그램인 FOUNDERS 3기에 참여하고, 유저들의 Request와 데이터들을 다루고 만족감을 주는 서비스 개발에 흥미가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로 카카오가 주관한 제주 블록체인 해커톤이나 카이스트 몰입캠프, 한화에서 주관한 Dreamin BlockChain 해커톤 등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해봤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협업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을 깨닫고, 그 중에서도 백엔드 개발에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

안보이는 곳에서 유저들에게 오류없이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뭔가 멋있어 보였던게 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개발자는 간지를 먹고 들어가야 능률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터미널을 꾸며야 개발할 맛이 나는게 국룰)

그렇게 저는 한 코딩학원에서 2년동안 관리자로 근무하면서, 느꼈던 학부모님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카카오 i Open Builder와 연동한 Restful API ServerSpring으로 개발하여 실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경험을 가졌습니다.

개발에 흥미를 느끼다보니까 전공도 재밌어져서, 3-1때는 수석을 따내기도 했어요 (은근 자랑)

취미는 뭔가요?

인테리어

집을 꾸미는 것을 좋아합니다. 큰 덩치하고 안맞습니다.
나름 오늘의집에서 주간베스트도 먹어봤습니다




자취 로망은 다 이루는 중...

#### **농구** 고등학교 때부터 학교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고, 대학교에 와서는 농구동아리 부회장도 맡으면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요즘은 잘 안하지만.. 조만간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개발 공방을 시작한 계기


일단 공방이라고 이름을 지은건.. 그냥 입니다. 뭔가 있어보여서요

시작하게된 계기는 기록에 대한 회의감? 입니다. 그동안 많은 필기를 해왔고, 공부를 해왔지만 이후에 다시 펼처보게 되는 일은 많이 없었습니다. 개발 블로그에 제가 공부해 왔던 것, 그 당시에 느끼고 생각했던 것을 기록하면서 기억을 잃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개발자라면 개발 블로그 하나씩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팅 계획


내용

내용은 알고리즘, 운영체제,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와 같이 CS기본과 함께 제가 인턴을 하면서 배운 기술 스택(프레임 워크 등)에 대해서 적어나갈 예정입니다.

그것말고도 세팅하면서 애먹었던 것, 해결한 오류 이슈들에 대해서 기록해나가면서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어딘가에 참여한 경험, 취준하면서 실패한 경험들과 같이 한풀이도 적을 예정입니다 ㅎ

횟수

거창하게 하루 한 포스트씩 올리면 너무 힘들기 때문에 목표를 처음에는 작게 잡아야합니다. 안그러면 이 포스트가 마지막일거에요..

초반에는 주 1회, 이후 인턴을 시작하면 월 2회로 잡고있습니다. 무엇이든 꾸준히가 중요하죠 ㅎ

후기


프론트엔드 개발을 해보긴 했지만 Github Blog는 확실히 좀 힘드네요.. 마크다운도 빨리 익숙해져야겠어요 ㅠ

하지만 하나씩 꾸며가면서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유입되신 코딩을 공부하시는 분들, 같은 개발자 분들께서 좋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